오체불만족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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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초등학교 때 이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번 재활간호학 시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읽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먼저 이 책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보았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197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팔ㆍ다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성장하면서 겨우 10 cm 남짓 자란 팔과 다리로 달리기ㆍ야구ㆍ농구ㆍ수영 등을 즐기고, 보통 어린이와 똑 같은 교육을 받으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처럼 오토다케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첫째 자신의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의 결과이다. 그는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초개성적'이라고 생각하며, '장애와 행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ㆍ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스스로 '마음의 장벽'을 없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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