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CASE STUDY(불안 및 수면장애) - 간호진단2, 간호과정2(불안, 불면증)
- 최초 등록일
- 2019.04.23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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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케이스스터디(불안 및 수면장애) 자료입니다~~
간호진단 및 과정 2개로(불안,불면증) 사례는 따로 첫 장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교수님께 과제점수 만점받은 자료입니다ㅎㅎㅎ
목차
1. 사례
2. 간호과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씨(23세, 여)는 은행원으로, 8개월 전부터 지속된 신경과민과 수면장애를 주호소로 일차 진료 의사에 의해 외래환자 평가에 의뢰되었다. 그녀는 현재 혼자살고 있으며, 이전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험도 없고, 과거 병원에 입원한 경험도 없다.
김씨는 8개월 전까지만 해도 오랫동안 사귀어왔고, 결혼까지 생각해오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남자가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워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헤어졌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김씨는 항상 일을 문제없이 처리하는 성격이었음에도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실수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 또한 평소답지 않게 극심한 긴장감과 피로감을 느꼈고, 하루 종일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해 직장 상사로부터 당분간 집에서 쉴 것을 권유받았다. 잠시 일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도 김씨는 “왜 그렇게 집중을 못했을까?”, “이러다가 결국 직장에서 해고되면 어떡하지?”, “직장을 못 구하면 어떻게 될까?”, “만약에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또 실수하면 어떡하지?” 등 계속해서 걱정을 하였고, 직장으로 복귀 후, 더 이상 걱정할만한 상황이 아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안함은 떨칠 수 없었다. 그로 인해 김씨는 잠을 자다 반복해서 깨고 뒤척이는 패턴이 지속되어 더욱 피로해지게 되었고, 지나친 신경과민으로 소화도 되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웬만하면 참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불안함이 나아지지 않고, 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악화된 수면장애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병원을 찾은 것이다.
초기면담에서 김씨는 “생각해보면 전 늘 조금은 초조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유치원 시절 내내,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을 떼어놓고 가려고만 하면 달래기 힘들 정도로 울곤 했다. 부모가 이혼한 13세 때, ‘내가 너무 어머니에게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어머니가 상담을 고려한 적도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간호학, 양수 외 공저, 현문사, 2016
DSM-5 임상사례집, John W. Barnhil, M.D., 학지사, 2016
비판적 사고를 적용한 간호과정, 김조자 외 공저, 수문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