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정과 비판적사고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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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노인 건강 관리 사업 증진의 필요성
: 2017년 8월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14%를 넘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는 통계청의 예상보다 1년 빠르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일본의 경우 24년 미국 73년 프랑스 113년 우리나라는 17년이 소요되었다. 인구의 노령화와 계속되는 저출산으로 인해 2050년에는 일본을 제친 제1의 노령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A구의 인구 분포는 방추형으로 청년기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중·노년기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6%(56,567명) 이며 그 중 독거노인의 수는 8,411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
고령화 사회로서 노인이 전체 인구의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또한 노인은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노인의 건강 관리 사업 증진을 최우선순위로 두었다.

2) 부적절한 만성질환 관리
: 주요 질병 유병률은 전국 평균에 비교해 낮거나 비슷하지만, 당뇨, 관절염, 치매 등 만성 및 노인성 질환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실제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에 비해 2017년 성공률, 약물치료율, 조졀율, 교육이수율 등이 저조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환률이 높은 주요 질병을 관리하여 다른 질병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2번째 우선순위로 두었다.

3)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 지지 부족
A구의 전체인구 중 외국인은 4.72%(17,105)명이나 외국인을 지지하는 시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곳이다.
세계화로 인해, 우리 사회는 국내·외로 인구의 이동이 증가하고, 남녀 혼인수급의 불균형으로 국제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적응하기 쉽지 않기에 많은 갈등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Kim, 2013) 이들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한국 사회와 가족 관계에서의 무적응, 언어문제, 경제적 어려움, 개인적 건강문제, 지원체계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Kim, Kim & Han, 2007).

참고 자료

Chung MS, 2015, Cultural Competence,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in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J Kreoan Academic Soc Nurse Education Vol.21, No.1, 36-45, February, 2015, doi: 10.5977, jkasne.2015.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