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론] 스피어만의 2요인이론, 서스톤의 다요인이론, 스턴버그의 삼원지능이론

목차

I. Spearman의 2요인 이론
II. Thurstone의 다요인 이론
III. Sternberg의 삼원지능이론

본문내용

지능을 명확하게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심리학적 현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가설적 개념으로 학자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즉, 지능에 대한 접근유형에 따라 정의는 다양하고 강조하는 바가 달라서 통일된 정의가 매우 어렵지만, 대표적인 정의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Terman(1921)과 Thurstone(1938)은 지능을 추상적 사고를 수행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Dearborn(1921)은 학습능력으로 정의하였고, Binet(1905)는 일정한 방향을 설정 ․ 유지하는 경향성, 소망하는 결과를 성취할 목적으로 순응하는 역량 그리고 자기비판의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 Stem과 Pintner(1931)은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능력으로 규정하고, Wechsler(1942)는 개인이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자기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 능력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세 가지 입장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째, 지능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는 입장이다.
둘째,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잘 적응하는 능력으로 보는 입장이다.
셋째, 추상적 사고를 수행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구체적 사실과 관련지우는 능력으로 보는 입장이다. 이러한 능력이 구체적으로 어떤 특성과 요인들로 구성되었는가를 여러 이론에서 간단히 살펴보자.

I. Spearman의 2요인 이론

영국의 심리학자 Spearman(1927)은 인간의 정신능력은 일반요인(general factor: G 요인)과 특수요인(specific factor: S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반요인은 개인의 일반적인 능력, 이해력, 관계의 추출력, 상관의 추출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 작용은 경험을 인식하고, 경험 간의 관계를 끄집어내며, 경험 상호의 상관작용을 성립시키는 능력을 나타낸다.
G요인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지적인 기능에 포함되며, 모든 사람은 그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G라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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