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너지 자원개발
- 최초 등록일
- 2019.04.13
- 최종 저작일
- 2019.04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해외 에너지 자원개발
1-1. 해외자원개발
1) 개요
2) 해외자원개발 정책
3) 광물자원공사 통폐합
4) 해외자원개발 사업 현황
본문내용
가) 석유·가스 가격 동향
2011년 이후 3년간 배럴당 100달러를 초과하던 유가가 2014년 중반부터 급락하기 시작하여 2016년 초 배럴당 25달러 가까이 하락하였고, 2017년 1분기에는 배럴당 50달러 초반에 거래되었다. 국제유가 하락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총 4번에 걸쳐 일어났다. 즉, 1980년대 중반 북해 유전에 의한 OPEC 카르텔 붕괴, 1990년대 말 아시아 외환위기, 2000년대 중반 글로벌 금융위기와 현재 미국 셰일 석유에 의한 OPEC 카르텔 붕괴 등이다. 최근 유가 하락은 2000년대 이후 시중에 늘어난 투자 자본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의 변동 폭이 확대되었다는 점과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등 비OPEC 국가의 산유량 증가로 인해 원유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었다는 점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한편, 향후 유가에 대해서는 대부분 기관들이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년 11월 OPEC 감산 합의로 유가가 일부 회복되었다. ’17년 국제 유가는 OPEC 감산기간 연장, 미국 허리케인 등의 여파로 하반기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요 기관 전문가들은 셰일 오일 생산 증가 및 비 OPEC 국가들의 원유 공급 증가로 ’18년 유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나) 광물 가격 동향
2016년초 미국의 제로 금리정책 종료와 함께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악화되면서 광물자원 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시황이 악화되었다. 그러나 2016년말부터 미·중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광물가격은 상승추세로 전환되었고, 2017년 니켈, 코발트 등 전기차 배터리 원료광물이 각광 받으면서 수요확대에 따른 공급부족이 가격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구리 가격은 2016년 1월 톤당 4,311달러까지 하락하여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2018년 1월평균 톤당 7,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나타냈고, 니켈 가격도 2016년 2월 톤당 7,71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2018년 2월평균 톤당 13,577달러를 기록하면서 시황이 개선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