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63회 진패선이 병사를 일으켜 역당을 토벌하고 왕승변은 적을 물리쳐 공로를 상주하다
- 최초 등록일
- 2019.04.13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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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소설역사 남북사통속연의 63회 진패선이 병사를 일으켜 역당을 토벌하고 왕승변은 적을 물리쳐 공로를 상주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瓦全 [wǎquán] ① 흙이 옥이 못 되고 기와가 되어 안전하게 남는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 없이 헛되게 삶을 이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② 체면·절의(節義)를 돌보지 않고 구차히 삶을 꾀하다
한 놀란 소리에 마음이 먼저 부서니고 반란 도당은 종래에 조금 구차하게 산다.
究竟宋子仙等能否逃生, 且至下回再敘。
구경송자선등능부도생 차지하회재서
마침내 송자선등이 도망가 살지 여부는 아래 회에 다시 서술함을 보자.
陳霸先起兵討賊, 爲陳氏開基之始。
진패선기병토적 위진씨개기지시
진패선이 병사를 일으켜 역적을 토벌해 진씨가 황제의 기틀을 연 시조가 되었다.
彼本安居嶺南, 獨能仗義執言, 糾衆興師, 當其出南海, 越大庾, 轉戰無前, 所向披靡, 元景仲、蘭裕、蔡路養、李遷仕等, 非死卽遁, 未聞有敢與久持者, 何其銳也!
피본안거영남 독능장의집언 규중흥사 당기출남해 월대유 전전무전 소향피미 원경중 난유 채노양 이천사등 비사즉둔 미문유감여구지자 하기예야
그들은 본래 영남에서 편안히 있다가 유독 의기를 기대고 말하며 대중을 모아 군사를 일으켜 응당 남해를 나가고 대유를 넘어 다시 싸워 앞에 무적이며 향하는 곳마다 적이 달아나 원경중, 난유, 채노양, 이천사등은 사망이 아니면 달아나 아직 감히 오래 지탱한자를 듣지 못하니 어찌 정예롭지 않는가?
馮夫人冼氏, 謂非常人, 誠哉其然。
풍부인승씨 위비상인 성재기연
풍보의 부인 승씨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함은 진실로 그러하다.
惟冼氏爲一婦人, 乃能鑒別梟雄, 已非凡品, 且爲馮寶設謀, 智賺遷仕, 有此巾幗, 不亞鬚眉, 宜本回之力爲旌揚, 不肯苟略。
유승씨위일부인 내능감별효웅 이비범품 차위풍보설모 지잠천사 유차건괵 불아수미 의본회지력위정양 불긍구략
しゅび 鬚眉:수염과 눈썹, (여자는 눈썹을 면도로 민다는 데에서) 남자를 이름
旌揚:표창하여 드러냄. 칭양(稱揚).
유독 승씨는 한 부인으로 간웅과 영웅을 구별함이 이미 보통 사람이 아닌데 풍보를 위해 계책을 마련해 지혜로 속여 벼슬을 옮기게 하여 이런 여성은 남성보다 나으니 의당 본 63회에서 힘주어 표창하니 구차하게 생략하지 않았다.
王僧辯之從容拒景, 智勇不在霸先下, 瑜、亮並生, 同輔一主, 設非後日之互啟猜嫌, 各思攘柄, 寧非亦蕭氏之周召耶!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387-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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