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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설화 분석

햇볕
최초 등록일
2019.04.08
최종 저작일
2018.12
9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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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 지역 설화 3가지 입니다

목차

1. ‘구렁골’ 설화 - 첫 번째 설화
2. ‘법화당 미륵불’ 설화 – 두 번째 설화
3. ‘칠보산과 황금 닭’ 설화 – 세 번째 설화

본문내용

‘구렁골’은 수원 영통에 있던 고개이다. 이곳에는 욕심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 천석꾼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구렁골’은 뒷골과 안영통 사이에 있었으며, 뒷골은 ‘독침산’의 북동쪽에 있던 마을이다. 여기서 ‘독침산’이란, 영통 열병합 발전소 동남쪽의 산으로, 뱀이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뒷골이란 예전에 이 마을에서 수원, 용인, 태안, 오산 그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2,30리 길을 걸어가야 할 만큼 교통도 좋지 않고 후미진 곳이라는 붙여진 이름이다. 또 ‘구렁골’이란 구렁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기도 한다. 한편 이 고개가 천석꾼과 관련이 된다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화가 전해진다.

해방 후, 뒷골과 황골 사람들이 이 고개를 다시 이용하기 위해 고개에 쌓여있던 돌들을 치웠다. 이 때, ‘구렁골’에서 치워낸 돌로 뒷골에 우물 2개를 쌓을 만큼의 많은 돌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고개의 돌을 치우는 과정에서 똬리를 틀고 있던 구렁이가 허리가 잘린 채로 나왔다 해서 ‘구렁골’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천석꾼 부자에 얽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이곳에는 천석꾼의 부자인 신씨(申氏)가 큰집을 짓고 살았는데 자꾸 거지들이 몰려와서 동냥을 달라고 하니까 아예 거지들이 올 수 없도록 천석꾼이 고개를 막아 버렸다. 고개를 막아 버리자 신씨의 집안은 망했고 이들은 광주로 옮겨갔다. 후에 사람들이 다시 통행을 위해 고갯길을 다시 뚫었는데 이 때 어디에선가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구렁이 허리가 잘려서 흐른 피라고 하여 ‘구렁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 외에도 신씨 집안에 대한 또 다른 설화가 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고개인데다 신씨가 천석지기인 터였기에 이 고개를 넘나드는 사람들은 으레 천석꾼 신씨의 집에 많이 찾아와 쉬었다 가곤 하였다. 그러니 매일 손님을 맞아야 하니 그 집은 손님 접대하는 일에 많은 일손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수원문화원 사이트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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