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
- 최초 등록일
- 2019.04.07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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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
목차
1. 우연의 효과
2. 의도적 표현
3. 물체의 이용
본문내용
1. 우연의 효과
⑴ 불기 : 종이에 물감을 떨어뜨리고 입이나 빨대를 사용하여 불어 나타낸다.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불기와 비슷한 방법으로는 종이 위에 물감을 떨어뜨린 후 종이를 기울여 흘리는 기법이 있다.
⑵ 드리핑 : 붓이나 주걱 등의 도구를 사용해 칠하거나 바르는 것이 아니라 그림물감을 캔버스 위에 흘리거나 붓든지 또는 튀겨서 표현하는 회화기법이다. 액션페인팅에 주로 사용된다.
⑶ 데칼코마니 : 어떠한 무늬를 특수 종이에 찍어 얇은 막을 이루게 한 뒤 다른 표면에 옮기는 회화기법. 전사법이라고도 하며 종이의 한쪽 면에 물감을 충분히 칠하고 접었다 펴면 자연스러운 형태가 찍혀나온다. 인쇄기에 넣을 수 없는 물체에 장식을 하거나 상표를 붙일 때 주로 사용한다.
⑷ 태우기 : 태웠을 때 생기는 일그러진 외곽선과 형태, 거무스름한 색채 등을 이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종이 한 면을 태우거나, 촛불로 그을음을 이용한다.
⑸ 마블링 : 물과 기름의 반발작용을 이용해 양동이에 물을 담근 후 유성 잉크를 떨어뜨리고 저은 뒤 종이를 얹어 무늬를 찍어내는 기법. 무늬가 대리석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루기 편하고 색이 선명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매번 찍을 때마다 모양이 달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주므로 아동들의 미술교육에 잘 활용된다.
⑹ 번지기 : 물에 적신 종이에 물감을 칠하면 번지게 되는 효과로, 전통 회화에서 많이 이용된다.
2. 의도적 표현
⑴ 콜라주 : 화면에 직접 오브제(실, 종이, 모래, 천 등)를 붙인다. 입체주의 파피에 콜레에서 발전한 것으로, 근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기법이다. 이질적인 재료나 잡지의 삽화, 기사를 오려붙여 보는 사람에게 이미지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부조리와 냉소적인 충동을 겨냥하였다.
⑵ 프로타주 (탁본) : 바위나 나무, 나뭇잎 등의 거친 면에다 종이를 대고 연필
이나 크레파스 등으로 문질러 무늬를 떠내는 기법. 원뜻은‘마찰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인‘frotter’에서 나왔다.
참고 자료
https://www.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