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 대전 발생 배경
- 최초 등록일
- 2019.04.02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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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차 세계 대전은 왜 일어났는가? 얼핏 보면 이 문제는 매우 간단한 것처럼 보인다.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총에 맞아 부인과 함께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에 분노한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했다. 여기에 범슬라브주의로 얽힌 러시아가 세르비아와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 끼어들면서 동맹의 줄로 엮인 열강 국가들이 줄줄이 전쟁에 끼어들게 된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인 이유이고 그 이면에는 적지 않은 배경이 있었다. 황태가 부부가 총에 맞아 죽었다고 해서 수천만 명이 목숨을 잃은 첫 번째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고는 분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사라예보 사태는 말 그대로 도화선에 불이 붙은 사건에 불과했을 뿐, 이미 세계 대전이 터질만한 원인과 배경은 예전부터 차곡차곡 쌓여오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의 유럽의 형국을 보자. 영국은 한창 세계적으로 그 힘을 과시할 무렵이었다.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은 전 세계에 식민지를 두고 온갖 패권과 이권을 모두 누리고 있었고 전통적인 영국의 라이벌이었던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전통적인 열강 영국과 프랑스를 도전하는 새로운 강국이 나타났으니 그게 바로 독일이었다.
참고 자료
존 키건 1차 세계 대전사
비스마르크 평전
인터넷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