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인간불평등기원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3.31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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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별과제로 장 자크 루소에 대해 발표하게 되어 루소에 관한 책으로 과제를 하고 싶었다. 사회계약론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며, 에밀은 학과 전공시간에 살펴 본 적이 있어서 루소의 저작 중 세 번째로 유명한『인간 불평등 기원론』이란 책을 찾게 되었다. 먼저 책을 펼치고 3장 정도 읽은 나는 ‘책을 잘 못 골랐다.’, ‘큰일났다.’라고 생각했다. 평소에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책이었던 것이다. 계속 읽을지 고민했지만, 이미 빌려서 집으로 가는 길이었기에 계속 읽었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의 10분의 1만큼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신기하게 이 책은 내가 이해하고 알아 볼 수 있을 만큼의 생각거리를 주었다. 책의 전체를 이해하겠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버리고, 그저 내가 공감되고 인상 깊었던 글에 밑줄을 치며 읽었다. 어려운 부분을 넘기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부분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다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의 표제면에 적혀있는 문구이다. 이 한 문장으로 루소의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예전에는 나또한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평등하나 부모 또는 교육자 등을 만남으로써 달라진다 생각했으나,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 감히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태어났을까? 태어나면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사람과 평등하다고 볼 수 없다. 또, 엄마의 태중에서부터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잘사는 부모는 비싼 태교도 받고 비싼 영양제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겠지만, 가난하다면 그러지 못한다. 이렇게 불평등한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그저 작은 요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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