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한 '治未病'의 현대적 재정의
- 최초 등록일
- 2019.03.30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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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한 ‘治未病’의‘ 현대적 재정의 를 주제로한
한의학 원론 소노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황제내경에 기반을 둔 과거의 ‘治未病’
Ⅲ. 과거와 비교하는 현대한국사회의 모습
1. 생활환경의 변화
2. 현대인의 정신적 건강과 반건강
Ⅳ. 현대적 ‘治未病’
Ⅴ. 나오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학’에 대한 경험을 떠올려보라.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전에 어딘가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은 경험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치료’만을 목적으로 병원에 가진 않았다. 잘 생각해보면 예방접종을 받으러 병원에 갔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을 예방의학이라고 한다. 예방의학은 질병이 생기진 않았지만 그 전에 미리 예방한다는 목적에서 치료의학과 상반된다. 의학 분야는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현대로 들어와서는 특히 예방의학이 치료의학보다 경제성 및 효과 등의 측면에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그 결과, 현대 여러 국가들의 보건정책은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그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사실 예방의학의 개념은 현대에 새로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이미 한의학에서는 황제내경에 근거를 둔 예방의학적 개념인 ‘治未病’을 중시하고 있었다. ‘治未病’은 한의학의 궁극적 목표인 양생을 위한 큰 기틀로서 오랜 시간동안 한의학의 중요한 치료원칙 중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그 생활이나 거주환경 등에 있어서 고대인들과 현저한 차이가 있다. ‘治未病’ 사상은 오래 전 고대인들의 생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생활을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아 필자는 ‘治未病’의 현대적 정의를 다시 내려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황제내경에서 제시되어 지금껏 양생의 기틀이 되었던 과거의 ‘治未病’에 대해 알아보고 과거와 달리 현대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것이다. 여러 관점의 변화된 한국의 모습을 통해 과거의 ‘治未病’ 개념을 현대한국사회에 적용하기에는 부족함을 밝혀 ‘治未病’의 현대적 정의를 다시 내려 보고 이러한 현대적 ‘治未病’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柳姃我, 張祐彰, 白裕相, 丁彰炫. 現代 韓國社會에 적합한 韓醫學 “治未病” 方法에 대한 摸索.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11. 24(4).
閔眞夏, 白裕相, 張祐彰, 丁彰炫. 治未病 사상 연구.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10. 23(1).
무시창사 지음. 박영배, 김영설 옮김. 미병의 동서의학. 군자출판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