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신사회운동
- 최초 등록일
- 2019.03.25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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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신사회운동
1) 신사회운동의 등장배경
2) 사회운동과의 차이점 및 신사회운동의 특징
Ⅲ. 대한민국의 신사회운동
1) 2008년 촛불집회
2) 2016~2017년 촛불집회
3) 약설
Ⅳ. 결론
본문내용
현재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 살면서 우리는 삶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데, 사람들이 이러한 미래를 꿈꾸는 것은 그에 대한 배경이 작용한다. 우리나라는 일제치하 속에서 해방 된 기쁨에 젖기도 전에 남과 북의 이념으로 인한 전쟁을 겪었고 그 뒤에는 ‘빨리 빨리’를 주창하게 된 경제성장과 정치적으로는 다양성과 자유에 대한 탄압을 지속적으로 하는 군부정권의 독재를 경험했다. 이러한 바쁨과 억압 속에서 그 반대의 것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당연하다. 이 정치적 과정 속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민주화를 요구했다. 군부의 일방적인 통치로 인해 제약을 받는 국민들은 ‘나라는 국민으로 이루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이끄는 힘인, 주권 또는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러한 생각과 현실을 맞추기 위해 일방적으로 권력을 독점 행사하는 군부정권에 맞서 거리에서 모여 소리를 외쳤으며 싸웠다. 그 결과 국민은 대통령에 대한 직접 투표 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군부정권이 아닌 국민들의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국가의 기반이 세워진 후에는 사람들의 관심은 체재에 관한 것에서 생활적인 것에 대한 것으로 옮겨갔다. 사람들은 이제 여성, 환경, 인권, 교통, 먹거리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위해 소리를 외쳤고 길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으며 다 같이 손을 잡았다. 2002년 효순이 미선이 사건(미군 중학생 압사사건)부터 시작된 촛불 집회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2008년 미국 소고기 수입 반대 시위, 그리고 작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로 이어져왔다. 시위들은 예전만큼 정치적이거나 계급갈등으로 인한 노동자들이 대부분을 이룬 시위가 아닌 만큼, 시위에서 외치는 주장들은 국민의 일원을 잃었던 민족적인 감정으로 인해 모일 수 있었고, 앞서 말했듯 당장의 우리들의 먹거리 등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 시위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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