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 임신성 당뇨(GDM) 질병 보고서, 문헌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3.25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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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태생리
2) 진단
3) 영향
4) 혈당 관리
5) 산과적 관리
본문내용
1) 병태생리
-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서 임신 중에 발견되는 당뇨병의 아형으로 임신 중에 발생하였거나 발견된 내당능 장애(당뇨 전 단계로 공복 시 혈당이 110~120mg/dl)로 규정하고 있다.
- 임신 중에는 모체와 태아에게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하기 위해 당 대사에 변화가 생겨 공복 시 저혈당증, 고인슐린혈증, 식후 고혈당증이 나타난다. 이런 변화의 기전은 임신이 진행되면서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임신 후반기에는 약 50%까지 떨어지고, 임신 기간 동안 태반에서 분비되는 태반 락토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 정상 임신에서는 증가된 인슐린 저항성을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보완하는데 임신성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늘어난 인슐린 요구량을 보충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2) 진단
① Screening test
- 우리나라의 경우 중등도의 위험군에 속하므로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선별 검사가 필요하다.
- 선별검사로는 50g, 1시간 경구당부하검사(OGTT)가 사용되고 있다.
- 이 검사는 임신 24~28주에 시행하며, 식사 유무에 관계 없이 하루 중 어느 때든지 시행할 수 있다.
- 50g의 설탕물을 5분 이내에 마신 후 물도 마시지 않고, 앉아 있다가 1시간 후에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한다.
- 검사 양성의 기준치는 일반적으로 140mg/dl 이상을 사용하나, 130mg/dl를 사용하기도 한다.
- 140mg/dl의 기준치로 할 경우, 선별검사의 14~18%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고, 임신성 당뇨의 90%를 발견할 수 있다.
② 진단 검사
-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위해서는 100g 포도당을 경구 투여한 후에 1시간 간격으로 3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한다.
- 아래 기준을 2가지 이상 만족하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