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모델들 - 데이비드 헬드 요약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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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테네에서 시민권이란 ‘공적 업무에 참여하는 것’
인간이 지배자의 충성스러운 신민이 아니라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라는 주장은 초기 르네상스부터 절대주의가 붕괴할 때까지 거의 지지받지 못함.
‘공화국의 적극적 시민’이라는 이상이 르네상스 공화주의 전통에서 부활.

*정치적 동물의 쇠락과 재등장
1. 쇠락
기독교의 등장 → 권위와 지혜의 원천을 지배자(시민, 왕)에서 내세의 대리인으로 바꿈.
아퀴나스: 세속적 지배의 영역과 영적 지배의 영역의 구분을 재검토.
군주의 지배는 자연법을 준수하는 한도내에서만 정당화 되며, 국가는 종교적 교의를 해석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연법에 대한 침해는 반란을 정당화→ 현대의 제한 정부 사상
2. 재등장
농업 경제의 산출된 잉여의 장악을 통한 정치권력의 창출→ 왕국, 공국들이 발전.
교역, 수공업과 높은 자본의 축적을 통한 도시 권력의 성장

*공화주의의 개조
11세기 말(교황↔집정관, 행정관), 12세기 말(포데스타:선출직)
시민 참여의 배타성인 측면이나 민주주의라는 단어의 사용의 측면에 있어서는 도시 공화정을 민주주의로 간주하는 데 유보가 필요하지만 도시 공화정이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에 기여한 점, 기독교 군주제주의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자치가 가능하다는 본보기 제시
․ 새로운 정치에 대해 숙고하고 그에 대한 지식제공해준 광범위한 정치 협정과 텍스트
․고전 시대 이후 정치 사상에서 자기 결정과 인민주권을 지향하는 논의와 주장이 계발된 최초의 사례
-르네상스 공화주의의 핵심은 정치 공동체의 자유는 공동체가 그 자체의 권위 이외의 다른 어떤 권위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데에 달려있음. 최고의 정치적 이상은 자주적이고 자치적인 인민의 시민적 자유임. 온전한 공동체는 ‘궁극적인 주권적 권위를 보유․유지해야’하며 통치자들은 공동체 자체의 덕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에 의해 창출된 법이 효과적으로 집행되도록 보증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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