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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재혼가족의 개념
2. 재혼가족의 실태
3. 재혼가족의 유형
4. 재혼가족의 특성

Ⅱ. 본론
1. 재혼가족의 발달단계
2. 재혼이 미치는 영향
3. 재혼가족의 문제점
4. 사례

Ⅲ. 결론
1. 재혼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실천

Ⅳ. 느낀점

본문내용

최근 이혼율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혼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우리 사회에서 재혼에 대한 태도는 이혼보다는 허용적인 편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이혼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서 찬성한다가 32.9% 그리고 찬성한다는 불과 6.6%였다. 그러나 재혼에 대해서는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52.0%로 가장 높으며, 찬성은 20.7%로 나타났다. 반면 재혼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16.7%로 이혼에 대한 반대(58.4%)보다 훨씬 낮았다. 이와 같이 우리 사회에서 재혼가족은 하나의 가족유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재혼가족을 문제가 많고 비정상적인 가족으로 간주하는 부정적 시각과 사회적·법적인 차별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 재혼가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재혼가족의 개념
재혼은 두 번째 혼인 또는 그 혼인.
배우자와의 사별 또는 이혼으로 혼인관계가 해소되거나 취소된 뒤 다시 혼인하는 일을 말한다. 재혼가족은 배우자 한쪽이나 양쪽 모두가 재혼이상의 결혼으로 자녀가 있거나 없으면서 하나의 가구를 유지하는 남편과 아내로 구성된 가정이며, 의붓가족, 계부모가족, 재결합가족, 혼합가족 등의 용어로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2. 재혼가족의 실태
이 표를 보면, 2010년 혼인건수는 32만 6천 건으로2009년 31만건에 미해 5.3% 증가한 반면, 이혼건수는 11만7천 건으로 2010년 12만 4천건에 비해 5.7% 감소했습니다. 이혼건수는 줄고 혼인건수가 늘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적인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재혼의 경우 2009년 7만 3천건으로 2008년 7만 8천건 보다 5천여 건이 감소한 가운데, 재혼남과 재혼녀의 비중이 5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재혼남과 초혼녀’의 결혼 비중이 ‘초혼남과 재혼녀’보다 높았지만 1995년 이후부터 이 비중이 역전되어 ‘초혼남과 재혼녀’의 결혼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혼하는 이유
통계청이 조사한 혼인통계에 따르면 초혼여성과 재혼남성의 혼인인구는 2006년 1만 4000건, 2007년 1만 4900건, 2008년 1만 500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손병덕 외2 (2008) 가족복지론, 학지사
성정현 외3(2009) 가족복지론, 양서원
김영화 외2(2010) 성인지적 가족복지론, 양서원
김혜경 외1(2011) 가족복지론, 공동체
정현숙, 유계숙(2001:553)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