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문명과 수학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3.18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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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부 - 수학을 싫어하는 나에게 이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것은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부에서는 수학의 근원에 대해 밝히고 있었다.
수의 개념은 고대 이집트에서 노동자들에게 땅을 나누고 세금을 메기는데서 생겼다. 나일강의 범람으로인해 땅은 경계가 없어지기도 했고 그것을 다시 나누기 위해서는 토지조사가 필요했다. 또한 정확한 세금을 메기기위해서도 필수적이었다. 수와 계산이라는 개념은 생활과 생계에 깊은 관련이 있었다는 것은 수학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뜨렸다. 통치자의 입장에서는 분쟁을 막고 신에게 복종하라는 의미로 나누어준 땅을 정확히 다시 나누어 통치의 편리함과 정확한 세금을 걷기위해서 필요했고 노동자들에게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땅을 공평하게 받기위해서 필요했던 것이다. 이렇게 수학의 개념은 땅의 넓이를 구하기위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수학을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생각해 피해왔던 나에게는 수학의 근원에 대한 정보는 아주 신선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계산하고 문제를 맞추기 위한 수학에 불과했었다. 공식을 외우고 대입해서 문제를 푸는 것은 너무 재미없었다. 무엇을 위해 풀어야 하는 지 몰랐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문제를 내면 맞추는 것에 급급했고 덜컥겁부터 났다.
1부를 보고나서 수학이 필요한 필연적인 이유를 알게되었다. 재연으로써 그 부분을 설명해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이집트의 농경사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농경사회에서 땅은 생명줄과 같았을 것이다. 먹을것들은 땅에서나고 농민들은 그 땅을 경작하므로서 생활을 이어갔다. 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넓이라는 개념이 필요했고 그것을 잴수있는 방법이 생겨나게 되었다. 땅을 관리하는 것은 관료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서기관들이 배워야할 문제에서 땅의 넓이를 구하는 법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수의 개념이 필요하여 상형문자가 탄생하기도 했고 양치기들은 양을 세기 위해 항아리에 돌을 그 수만큼 넣어 기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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