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역 악학궤범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19.03.12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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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발간사
1400여년 동안 왕실음악기관의 전통을 계승한 국가음악기관인 국립국악원은 민족음악의 전통을 계승, 보존, 문화 창조해 나가는 기관.
전통문화의 보존과 창조에는 심도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그 정통성을 지킬 수 잇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음.
『한국음악학 학술총서』를 현재 4권까지 발간하였고 이로써 한국음악사와 이론연구의 구축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였고, 학술총서 5권은 『악학궤범』으로 선정함.
* 악학궤범 해제
악학궤범은 홍치6년 (성종24년) 8월 상순에 찬정됨
의궤와 악보를 보정하라는 왕명을 받은 사람 중 주로 편찬한 사람은 성현이라고 짐작됨.
악학궤범은 소략하고 오류가 많은 당ㅅ이의 음악 의범을 그 이전 것과 대조하여 교정하는 것을 목적에 둠
즉, 학문적 목적이 아닌, 궤범이란 말 그대로 실용적 목적을 가짐.
제향, 조회, 연향 때의 주악에 필요한 악리에서부터 관복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친 내용을 치밀하고 정확하게 담음.
9권 3책으로 구성 됨
- 1권: 음악이론에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이론을 담음
- 2권: 시조지방, 즉 음악을 시향하는 절차를 기술한 것으로, 오례의 또는 의궤의 성격을 띔
- 3권: 고려사 악지의 당악정재와 속악정재
- 4권: 고려사 악지에 실려 있는 당악정재 다섯 가지에 금척, 수보록, 근청정, 수명명, 하황은, 하성명, 성택의
7가지 정재가 추가
- 5권: 향악정재 춤의 절차를 소상히 기술
- 6권,7권: 아,당,향악기의 전체 모양을 그림과, 치수를 달아 정확히 기록
- 8권 : 정재에 쓰이는 의물을 그림으로 그리고 치수 적어 제작할 수 있도록 기록
- 9권 : 악사와 악공들의 관복, 아악의 복식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치수 적어 관복 지을 수 있도록 기록
*악학궤범 서
“악(樂)이란 하늘에서 나와서 사람에게 붙인 것이요, 허(虛)에서 발하여 자연(自然)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사람의 마음으로 하여금 느끼게 하여 혈맥(血脈)을 뛰게 하고 정신을 유통케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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