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병원, 사회복귀시설, 의사소통 기록지

목차

1. 낮병원
2. 사회복귀시설
3. 의사소통 기록지

본문내용

1. 낮병원이란?
하루 중 낮 시간에만 환자를 받아들여 치료하는 곳, 즉 낮 시간에만 병원에 와있고 밤에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회로부터 격리된 상태에서 점차적으로 사회로의 적응을 가능하게 만드는 곳이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학교나 직장에 가듯 아침에 동원해 낮 시간은 병원에서 지내고 귀가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도 각자의 집에서 보내게 된다.
낮병원 입원치료와 통원치료의 중간 형태이지만 입원 후 잠시 거쳤다가 퇴원하는 곳이 아니고 환자들로 하여금 가족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치료의 목적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개인 및 집단정신요법, 약물치료 외에 환자의 자율성을 기르며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술요법 및 각종 작업요법이 실시되며 영화, 연극관람, 쇼핑 등의 외출과 하이킹, 등산, 낚시 등의 오락요법, 가족치료, 작문요법, 음악요법, 운동요법 등등 그밖에도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치료의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본성, 마음을 재정립시키려는 의도이고 보면 실제로는 일반 정신과 병동에 입원 치료하여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모든 정신과적 치료방법 즉 통찰요법, 지지요법 등의 개인정신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까지도 환자의 상태 또는 요구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는 의사나 간호사, 사회사업가, 보조치료사 등에 의해 행해진다.
병이 어느 정도 좋아져서 퇴원한다고 해도 직장을 구할 기술이나 능력도 없고 만날 친구도 없으며 하는 일 없이 집에만 있게 되고 가족들은 이런 환자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 하나 당황하게 된다. 낮병원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환자 스스로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2. 낮병원 입원대상자
- 나이: 18~65세로 비교적 나이 제한은 없다.
- 가정 사정이나 일반사회활동을 위하여 밤과 주말을 가정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