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남북한 역사인식 비교 및 차이 극복 방안 (전통사회의 사상 및 종교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3.07
- 최종 저작일
- 2017.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교에 대한 남북한 역사인식 비교
2. 유교에 대한 남북한 역사인식 비교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북한의 역사서는 유물론에 입각한다. 북한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내용은 새로운 철학적 해석에 기반하고 있다. “즉 인류역사를 인민대중이 사회와 자연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과정, 다시 말하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 창조의 역사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북한의 역사인식은 전통사회의 사상 및 종교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도 우리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북한에서는 전통사상을 인민들의 계급의식과 반항정신을 말살하기 위한 도구로 인식한다. 이러한 인식에 따르면 “고대국가의 사상과 도덕은 노예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봉건제 사회의 사상과 도덕은 봉건적 지배의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한다.
종교를 바라보는 북한의 인식 또한 마찬가지이다. 북한에서 종교의 본질은 “하나의 미신으로서 지배계급들이 인민들을 억압 착취하기 위한 사상적 도구”로 인식한다. 즉 북한에서 모든 종교는 미신으로 취급되며 종교의 존재 목적은 인민들을 착취하기 위한 사상적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이와 같이 전통사회의 사상 및 종교에 대한 남북한의 역사인식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불교와 유교에 대한 남북한의 역사인식 차이를 비교하고 향후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불교에 대한 남북한 역사인식 비교
불교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종교이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건 삼국시대로 알려져 있다. 불교는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졌고 이후 고구려와 백제, 신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를 지닌 불교에 대한 해석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 략>
위의 표를 통해 불교에 대한 남북한의 인식을 비교할 수 있다. 이기백의 『한국사신론』에서는 불교를 사상체계로 인정하고 있으며, 불교의 호국적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정용욱 외 7명(1989). 남북한 역사 인식비교 강의. 일송정.
전미영(2005). 남북한의 역사인식 비교. 통일부 통일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