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바빙크 선교학 개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3.02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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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 약(Summary)
2. 평 가(Evaluation)
3. 적 용(Theary & Practice)
4. 통 합(Intaegration)
본문내용
본서는 서론 이후에 크게 3부로 나누어서 선교학 개론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 3가지는 현대 선교이론의 기초가 되는 부분들로, 제1부로는 선교이론으로서 선교이론과 그 문제점들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선교의 기초에 해당하는 각 성경에 나타난 선교의 모습들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서 성경을 크게 구약, 복음서와 사도행전, 서신서로 나누어서 살펴보며 각각의 성경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선교에 대한 가르침들을 제시한다. 이를 살펴볼 때에 특히 유념해야 할 부분은 제2장의 구약에 나타난 이방나라들의 미래에 대한 부분이다. 흔히 성경에서 선교의 메시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신약성경을 생각한다. 구약성경에서 주로 이방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은 대립관계로 나타나고, 멸절하라는 명령도 빈번히 등장하기 때문에 구약성경 내에서 이방민족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J.H. 바빙크는 본서를 통해서 구약성경을 충분히 연구하면 이방나라의 장래가 중요한 관심사였으며, 성경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성경은 온 세상을 그 대상으로 삼았으며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온 세계에 미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선교의 방법에 있어서 연구 방법의 기본 원리들과 넓은 의미의 접근, 케리그마적 접근을 살펴 봄으로써 선교를 할 때에 겪게 되는 실제적인 상황들에 대한 원리적인 해답을 제공해 주고, 선교를 할 때에 삼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선교의 목적으로 삼중목적과 선교교회의 역할을 함께 제시해줌으로써 현재 당면해 있는 선교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제언을 우리에게 제시해준다. 제2부에서는 엘렝틱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엘렝틱스란 요16:8에 근거하여 ‘죄의 깨달음에 관심을 갖는 학문’이라고 제시한다. 그리고 좀 더 특별한 의미로는 하나님께 대항하여 죄를 범하는 모든 잘못된 이교의 가면을 벗기며 그들로 하여금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도록 요청하는 학문으로서 독자들에게 엘렝틱스의 정의를 소개한다. 김성태 교수의 『현대선교학 총론』를 보게 되면 요한 헤르만 바빙크의 『선교학 개론』을 평가한 글이 나오는데 특히 제2부의 제목인 엘렝틱스(Elentics)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평한다.
참고 자료
김성태, 『선교와 문화』, (서울 : 이레서원, 2013), pp.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