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부부관계와 색채 미술

목차

1. 노년기 가족형태와 결혼
2. 노년기의 부부관계
3. 노년기 부부 적응
4. 노년기 부부의 역할
5. 노년기 부부갈등
6. 배우자 상실
7. 노인과의 색채 미술활동시 유의사항

본문내용

부부란 결혼을 통하여 가족을 형성하고 오랫동안 적응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서로 다른 가정에서 자란 성숙한 두 남녀가 인격적, 심리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인간관계로 일시적이 아니고 지속성이 있는 것이다.
노년기는 건강수준의 저하, 가족관계의 변화, 은퇴로 인한 수입 감소, 역할상실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생활이 재조정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노년기 부부들의 관계도 조명되어져야 하므로 이 장에서는 노년기의 가족형태, 부부관계, 부부 적응, 의사소통, 부부갈등, 배우자 사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노년기 가족형태와 결혼
1) 노년기 가족형태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을뿐만 아니라 증가속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매우 높은 것으로 인구 노령화 추세는 출산율과 사망률이 빠른 속도로 동시에 감소하게 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1) 가족생활주기상의 변화
가족생활주기를 8단계로 분류하면 한 부부가 결혼해서 평균 2년이 지나기 전에 첫 자녀가 태어나고 25~35년 동안 자녀를 기르는데 헌신하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2) 노년기 부부의 가족형태
노년기 부부가족은 일반적으로 단독가구를 형성하거나 자녀와 동거하고 있다.
? 노부부 단독가족
노부부만 사는 가족형태는 최근에 이르러 그 비율이 갑자기 증대하여 전체재가노인 중 14.4%에 이르고 있다.
첫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거를 희망하지만 주위의 사정에 의해 동거를 할 수 없는 경우
둘째, 노인 스스로가 동걸를 원하지 않는 경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 자녀동거 노부부 가족
미혼 또는 기혼자녀와 사는 형태로는 의존 형 동거와 자립형 동거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 의존 형 동거는 고부갈등, 세대갈등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자립형 동거가 늘어나고 있다.
자립형 동거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서로 의존하지 않는 형태로서 한 지붕아래에서 별도의 세대를 형성하여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친근한 교류를 즐기면서, 무슨 일 이 생기면 서로가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