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소개글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교육 혁명)
아라이 노리코 저. 해냄출판사. 2018년 11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수학
2. 독해력
3. 노동의 미래
4. 구글

본문내용

저자는 법대를 나오고(법대는 논리를 배운다, 유죄와 무죄, 참과 거짓. 이걸 수학으로 말하면 논리다) 수학과에서 박사를 받았다. 문과와 이과가 겸비되었다. 스케일은 몰라도 스코프(범위)에서는 강점이 있다.

김상옥 교수는 수학을
수열 -> 극한 -> 미분 -> 적분으로 요약했다.
양자적 앵글인 모양인데, 저자는 수학을 논리, 확률, 통계로 요약했다. 논리는 참과 거짓, 진리표, 집합 같은 것이고, 확률과 통계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124쪽이다.
<관측가능한 정보(설문조사)와 과거의 데이터를 입수해 그 속에 숨어있는 규칙성을 어떻게든 찾아내려 할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통계다. 통계는 미래를 예측하는데 활용된다. 확률과 통계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접근 방법이 정반대다. 확률은 이론에 바탕해 결과를 예측하지만 통계는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설을 찾아낸다. 수학은 4천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논리, 확률, 통계라는 표현 수단을 획득했다>

연결하여 125쪽이다.
<수학이 발견한 논리, 확률, 통계 라는 세가지 언어에 결정적으로 부족한 점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의미를 기술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