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아동문학 비평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1.12
- 최종 저작일
- 201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생을 이해하는데 좋은 동화이다. 편견없는 아이들의 동심에 대해서도.
동물, 가축들을 하루종일 바라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 펀이라는 여자아이가 있다. 그리고 딸을 걱정하는 엄마. “펀이 걱정돼요. 그애가 동물들에 대해 줄줄이 늘어 놓는 것 들으셨죠? 말을 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요.” 마치 보통 엄마들과 너무 같아서 놀랐다. 애러블 부인은 남편과도 이야기하고, 정신과 상담의인 도리언 박사하고도 얘기한다. 남편과 의사의 공통된 답변은, 걱정하지 말라. 이다. 매우 순수하고 건강하다면서 말이다.
한국에서는 자기 자식이 부모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아주 많다. 조금만 벗어나더라도 이상하다고 느낀다. 자식에게 은근히, 또 직설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강요한다. 애러블 부인은 은근히 헨리라는 남자아이와 자신의 딸이 좀더 사교적이고 활발하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인이 원하는 것이 결국 무엇일까? 아이들이 순수하게 적응하는 것보다는 사회적 동물, 빨리 어른이 되길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