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클림트-arte, 전원경
- 최초 등록일
- 2019.01.11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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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금빛 화가 클림트.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한창 명화를 표지에 넣은 공책이 유행했다. 중학생 때 미술 선생님의 영향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좋아했던 내게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는 제목부터 살짝 외설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우리 반에는 그 클림트의 빛나는 작품을 가장 좋아했던 친구도 있어서 어떻게든 접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날 반 고흐의 작품이 독특한 화풍으로 더할 나위 없이 유명하듯이, 클림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그 작품을 보면 “아! 그거!” 하며 안다. 하지만 그의 초창기 작품부터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그 배경을 모르는 사람은 더 많다. 전원경의 클림트는 그의 발자취를 직접 밟으며 그의 인생을 논한다. 참으로 돈 많이 드는 기획이었음이 틀림없다.
클림트는 예술학교 시절부터 이미 그 명성을 대중에게 알릴 정도의 전도유망한 슈퍼루키였다. 될 성부른 새싹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그의 예술적 재능은 벽화 및 천장 그림에서부터 유명해질 준비를 해 왔다. 하지만 만약 그가 거기 머물렀다면 지금과 같은 사랑은 받지 못 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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