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소 견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8.12.3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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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변의 환경시설들을 방문하고 견학 보고서를 쓰는 과제를 내주셔서 어디를 방문할까 찾아보다가 천안에서 가까운 천안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천안시 환경사업소가 학교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찾아가니 사업소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마중을 나와 친절하게 견학안내를 해주셨다.
먼저 천안시 환경사업소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설명해주셨다. 1994.9.23에 천안하수처리장 1단계 준공을 마쳤으며 2003.3.19에 2단계 준공을 마쳤고 2009.5.14에 3단계 준공을 마쳤다고 한다. 천안 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를 1,2단계에서는 DNR 공법을 사용하며, 3단계에서는 HANT 공법을 사용한다고 하셨다.
제일 먼저 유입 하수 중에 있는 모래 및 협집물 제거를 도와주는 침사지 건물 안으로 안내해주셨다. 침사지는 하수가 유입되면 동물의 사체 등과 같은 물질들을 물리적으로 제거를 시켜주는 곳 이였다. 하수가 들어오는 최초의 곳 이여서 그런지 들어갔을 때 냄새가 매우 심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이 하수를 2.5시간 동안 체류시켜 고형물질을 침전시켜 제거해주는 최초침전지였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최초침전지는 중력에 의해서 고형물을 침전시켜준다고 설명해주셨다. 처음에는 2~3시간 걸려 침전이 되고, 침전지를 거쳐 흘러들어가는 하수는 다시 8시간에 걸쳐 침전 시킨다고 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탈질조, 협기조, 무산소조, 포기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물 및 질소·인 등을 제거시켜주는 생물반응조(DNR)를 소개해주셨다. DNR 공법이란 표준활성슬러지법을 기본으로 폭기조 공정을 변경하여 혐기조와 무산소조를 추가 생물학적으로 질소와 인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공법이라고 한다. 이제부터 이곳에서는 미생물을 사용해서 조금 더 깨끗하게 걸러준다고 하셨다. 밑에 사진을 보면 초록색 뚜껑을 열어 설명을 해주셨는데,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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