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2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2.23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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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V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을 상당히 열심히 봤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어른 2』 책을 읽어보니, TV에서 못 본 내용이다. 역시 TV 리모컨으로 채널을 선택할 때 나는 드라마가 우세했나보다. 어쨌든 『어쩌다 어른2』는 창의성, 역사, 인문학, 글쓰기, 행복에 대한 것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TV로 보는 듯 구어체로 되어 있어 읽기 편했다. 나의 경우 조승연, 유현준이 저술한 책은 일부 읽어보았는데, 읽었던 책의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됐고, 모르는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어 기뻤다.
출연한 전문가들이 인문학적 정보와 지혜를 설명할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왔던 것 같다. 인생을 경제적으로 사는 법을 강의한 내용도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었고,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인문학(조승연 작)에서는 인도의 지혜, 페르시아의 지혜, 태국의 지혜의 일부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페르시아와 관련된 『세나메』라는 이란의 건국신화, 역사를 다룬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한국인만 읽지 않는 고전’이라고 하니 더 궁금해져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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