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이란: 테헤란 기숙사 카펫 위 수다에서 페르시아 문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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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이라는 단어와 나라 이름인 “이란”을 이어 붙여서 책 제목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더군다나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더욱이 관심이 갔다. 같은 아시아에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이란이라는 나라가 나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한 것이다. 한 편으로는, 우리와는 너무 다르게 땅도 넓고, 이슬람교를 믿으며, 다양한 언어와 민족이 모여 살고 거리도 먼, 잘 알려지지 않은 이란을 내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저자의 생생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의 진실 된 속을 이야기를 풀어놓은 듯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금방 책에 빠져들었다. 그와 동시에 이란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해외 진출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란은 페르시아어를 쓰는 나라다. 페르시아어는 아랍어와는 분명히 다르다. 나도 그 이유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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