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me too) (페미니즘,펜스룰과 관련해서)
- 최초 등록일
- 2018.12.15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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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투운동의 개요와 확산
2. 미투운동과 페미니즘
3. 펜스룰, 또 다른 여성차별
4. 미투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2016년 5월 17일, 30대 남성은 서울 강남역 인근의 공용화장실을 이용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이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사회에는 여성폭력 과 성차별적인 문제가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그 연장선인 미투운동이 올해 초부터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문학계의 성추행에 대한 최영미 시인의 인터뷰로 확산에 충분한 불씨가 됐다. 그 후 SNS 에서는 성폭행을 고발하는 글들이 쏟아지면서 모든 언론에서는 미투운동 관련 내용만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 미투운동이 등장했을 때 여성들에게 성폭행 피해사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게 되어 이러한 측면에서 미투운동을 응원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반작용으로 최근 펜스룰의 등장과 페미니즘의 여성우월주의로 인식되는 등 미투운동이 변질되고 있다.
대중들은 자신들이 좋아했던, 또는 믿어왔던 유명인들의 이중성에 진저리를 쳤고, 피해자들은 대중들의 전폭적인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내 세상에 나왔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미심쩍은 미투운동 사례들이 등장하기도 했고, 그로 인해 다양한 미투운동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미투운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남녀 사이에 갈등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취지로 시작한 미투운동은 인민재판, 펜스룰, 변형된 꽃뱀행위 등으로 변형되어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자들이 미투라는 단어만 들어도 불편하다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 여성혐오와 펜스룰을 통한 극단적인 남녀 차별로 치닫는 과정을 보니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투운동의 가지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미투운동의 강력한 사회정화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글에서는 미투운동의 개요와 페미니즘, 펜스룰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서술하고 미투운동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서술하며 나의 생각을 말해볼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