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플라톤의 국가 감상문

소개글

A+ 받은 강의에서 과제로 제출했던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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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이라는 이름을 가끔 TV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나, 고등학생 시절 윤리 교과서에서 가끔 접한 적은 있지만 관련된 서적을 읽는 건 처음이다. 보통 철학과 관련된 책이라면 무겁고 딱딱할 것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이 책은 플라톤이 쓴 국가란 책의 내용설명과 더불어 그를 통해 좋은 글쓰기 방법, 올바른 토론 방법들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라 평소 철학과 관련된 서적들을 읽지 않는 나도 비교적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플라톤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시작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그리스 아테네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 이며 '어깨가 넓은 사람'이라는 플라톤이라는 별명이 붙은 뒤로는 그것이 그의 고유한 이름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비교적 좋은 집안의 출신이었던 플라톤은 정계 진출의 기회를 엿보지만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된 이후로 그를 따라 철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정치적인 사건에 휘말려 사형에 처하게 되고 플라톤은 정치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철학을 통해 정치와 그 당시 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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