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
- 최초 등록일
- 2018.12.04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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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로설계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참고하실 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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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로설계”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되게 막막했다. 나는 아직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되는대로 살고 있는 기분이었다. ‘사람이 목표가 생기면 의지가 생기겠지’라는 생각에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 나의 목표를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니기”로 세웠다. 매 학기마다 전액장학금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성적장학금을 받아서 스스로 세웠던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한 셈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찝찝한 기분이 있다. 나는 아직 2학년이지만 주변에서는 벌써 취업준비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내가 직장인이 되는 것은 정말 막연하게 생각만 해보았지,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기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다. 그래서 나도 이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들을 스스로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남들의 시선을 정말 많이 신경 쓰는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들이 우러러볼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할 때에 나의 의견보다 주의사람들의 의견에 더 많이 의존했다. 그래서 그동안 인생의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내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의사, 변호사와 같은 직업을 꿈꿨다.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왔으니 이제 와서 나의 적성을 찾으려고 하는 일은 너무 늦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선 나는 어린 시절에 내가 좋아했던 일들, 그리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던 일들을 떠올려보았다. 나는 어릴 때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되게 좋아했던 것 같다. 초등학생 때는 다른 여자아이들이 인형가지고 놀 때 나는 레고 조립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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