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8.11.30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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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멕시코 시티
1) 헌법 광장 & 국립 궁전 &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2) 멕시코 국립 인류학박물관
3) 멕시코 예술궁전
2. 푸에블라
1) 팔라폭시아나 대도서관
2) 세계 바로크 박물관
3) 산토도밍고성당
3. 케레타로
1) 종의 언덕
2) 템블레케 수도교
3) 산타크루즈 수도원
4. 산 미겔 데 아옌데
1) 산미겔 보호 지구
2) 나사렛 예수 교회
5. 칸쿤
본문내용
멕시코 시티
Ciudad de México(CDMX)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는 역사 깊은 도시다. ‘신의 도시’로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이 붕괴된 후 아스테카 제국을 상징하는 테노치티틀란이 이곳에 건설되었다. 멕시코 시티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중심지로, 그리고 멕시코의 수도로 자리해왔다. 멕시코 시티는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 아스테카 제국의 테노치티틀란, 그리고 에스파냐 침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를 겪었고, 마야·아스테카 문명과 스페인 문화까지 덧입혀져 매우 다채로운 땅이 되었다.
현재 멕시코 시티의 해발고도는 2,240m로, 이 도시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고지 도시(高地都市)다. 그러나 테노치티틀란이 건설될 당시에 이 땅은 넓은 호수였다. 아스텍 왕은 선인장 위에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곳에 큰 도시를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테스코코 호수 위에 테노치티틀란을 건설했다. 이후 왕국의 인구 증가와 함께 섬 주변의 호수를 메우면서 도시가 거대하게 확장되었고, 가운데에 커다란 신전이 있는 웅장한 도시로 성장했다. 이후 에스파냐의 침략으로 스페인 문화가 더해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멕시코시티는 두 개의 대조적인 얼굴을 지닌 도시로 유명하다. 불안한 치안상태, 공해와 복잡한 교통 체증과는 반대로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도시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예술성과 역사성, 음악과 춤으로 가득 찬 도시의 밤 풍경들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 도시에 담긴 이야기는 이 도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