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세상을 바꾼 화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11.2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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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의 구성 및 저자
2. 각 Chapter별 중요 구절 및 느낀 점
3. 종합의견 (느낀점)
4. 함께 보면 좋은 책 소개(3권)
본문내용
Chapter1은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라는 질문을 통해 물질 이론과 원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고대에 만물의 근원에 대한 탐구의 역사를 보여준다.
밀레토스의 귀족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을 물로 보았다. 탈레스의 제자였던 아낙시만드로스는 탈레스의 주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비판하였다.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면 어떻게 물과 정반대인 불이 생겨날 수 있는가?" 아낙시만드로스는 만물의 근원이 규정을 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아페이론(Apeiron)이라고 하였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자아낙시메네스는 공기가 만물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은 네 가지(물, 불, 흙, 공기)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서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4원소 변환설을 주장했고 그의 주장은 중세 유럽에 연금술을 발달시키고 이후 현대화학의 발달의 기초가 되었다. 8세기경 아랍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자비르는 4가지 원소가 결합하여 황과 수은을 만들고 모든 금속은 이 두 물질이 여러 비율로 결합되어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이후 돌턴의 원자설을 시작으로 원자, 분자 등의 정체가 밝혀졌고, 현재의 주기율표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현재의 우리는 원자설 시대의 사람들처럼 ‘원자’가 가장 작은 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원자는 +전하를 띄는 양성자와 전기적 성질을 띄지 않는 중성자가 이루는 원자핵과, -전하를 띄는 전자로 이뤄져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것들도 더 작은 입자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밝혔다. 현대의 입자물리학에서는 우주가 쿼크와 렙톤이라는 입자들과 이들의 반입자(구성은 같지만 전하가 반대인 입자)로 구성된다는 것까지 밝힌 상태이다.
Chapter2는 <과학, 연금술에서 실험을 받아들이다>라는 제목으로 실험과학과 근대 화학에 대하여 설명한다. 자비르의 주장을 믿으며 금을 만들려고 시도한 연금술사들. 그들의 노력으로 화학의 발전이 이루어졌고 과학이 더 이상 관념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험을 통하여 검증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으며 결국 객관화된 과학적 지식을 생산하게 된 역사가 서술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