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목차

Ⅰ. 과학으로서의 건축과 예술로서의 건축
Ⅱ. 걷고 싶은 거리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Ⅲ.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시
Ⅳ. 서평

본문내용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들의 유명한 건축물을 떠올리면 무엇이 떠오를까? 이집트의 파라오, 피라미드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로마의 콜로세움 등등 해외의 유명 도시들의 건축물은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에서 딱 떠오르는 건축물들이다. 그 반면 한국의 유명 도시를 생각했을 때 과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만큼 특색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경제적이나 과학기술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절대 뒤처지거나 후진국이라는 사실은 아니라는 것을 보면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이 책은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물들이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나타내주고 또한 이 건축물들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건축분야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였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고개를 끄덕이며 강한 긍정을 표했다. 그리고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건축이 사실 굉장히 따뜻하고 과학적이며 인문학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