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8.11.14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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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생 시절, 장애인에게 폭행을 당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강렬한 기억 때문에,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그러한 주제를 다룬 영화나 책을 읽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보았지만 편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어쩌면 우연히 풀리지 않던 그 문제의 실마리를 얻었다.
주인공은 사람들의 편견 가득한 시선 속에 갇혀 바보 취급을 받아가며 살아간다. 하지만 ‘바보’라는 타인들이 만들어준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런 주인공을 예상하고 접한 영화가 아니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고쳐보자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 충실하여 어쩌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행복을 이끌어낸 주인공을 마주하면서 삶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얻었다.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그 주인공보다 훨씬 좋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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