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공덕(功德)을 통한 윤회역전(輪廻逆轉) -「풍요(風謠)」연구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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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 요약
2. 자신의 감상 관점에 따른 주제
3. 「풍요(風謠)」의 기존의 연구
4.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풍요(風謠)」는 향가 작품 중 연구가 별로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노래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향가 작품을 분석하는 데에 굳이 이 작품을 택한 이유는 막연하나마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풍요」와 같은 작품이야말로 언뜻 보기에 매우 단순한 형식과 내용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내면에 숨겨져 있는 의미는 전혀 상상 이외의 것이거나, 생각했던 것만큼 쉽고 단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자료들 속에서 새로우면서도 설득력 있는 의미를 찾아내려 노력하면서 본 작품을 연구하여 보았다.
이 노래를 개인적인 창작시로 보려는 견해도 없지는 않으나, 양주동, 조윤제, 김동욱, 지헌영, 임동권, 장덕순 등 대부분의 학자들이 민요 내지는 민요적인 노래로 보고 있다.
향가 이전에 있었던 시가는 민요이며, 민요가 향가의 형성에 참여했었을 것이라는 점은 재언을 요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전제하에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중 략>
3. 「풍요(風謠)」의 기존의 연구
1) 재창작성
「풍요」의 작가가 양지라는 점에 거의 이의가 없었다. 그러다가 지헌영 이래로, 「풍요」의 관련 문맥을 믿을 수 있는가, 거의 500여 년이 지나는 동안에 변이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풍요」가 가진 민요성 등에서, 「풍요」의 작가는 양지가 아니라, 일연이거나 그 이전의 어느 불승인데, 일연이 자신 또는 그 이전의 불승을 양지로 가탁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 논의들은 「풍요」의 작가 문제와 작품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풍요」의 재창작성의 문제에 관한 것은 양희철의 논문 내용을 싣기로 한다.
① 방아타령류의 재창작
「풍요」가 속한 관련 설화를 보면, 「풍요」가 사녀들이 진흙을 나르는 데서 불리었음을 말해준다. 그러면 현전 「풍요」는 그 당시에 사녀들이 부른 바로 그것인가가 문제된다. 필자가 보기에는 사녀들이 부른 ‘풍요’는 현전 「풍요」와 비슷한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노동요의 민요(풍요)는 불교적 색채가 거의 없으며, 회문체를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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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영, 「풍요에 관한 제문제」, 『국어국문학』 41호, 1968.
홍재걸, 『한국고시율격연구』, 태학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