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상과 수백당
- 최초 등록일
- 2018.10.08
- 최종 저작일
- 2017.1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서론 -승효상
2. 본론 -수백당
2.1 대지
2.2 경계와 영역
2.3 12개의 방
2.4 백색
2.5 공간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승효상
승효상 선생은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하였으며 비엔나 공과대학에서 수학한 바 있다.
1974년 한국 현대 건축에서 독보적 경지를 이룬 고 김수근의 문하에 들어가 「공간 연구소」에서 15년을 보낸 후 1989년 이후 그 자신의 사무소 「이로재」를 통해 독자적 활동을 시작 하였다.
현재 「한국건축가협회」와 「김수근 문화재단」의 이사인 그는 한국 건축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4.3그룹」의 일원이었으며 건축계의 개혁을 촉발한 「건미준 (건축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핵심 맴버였고 새로운 건축교육을 모색하고자 건축가들이 설립한 「서울건축학교」의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중 략>
2. 수백당
건 축 가 : 승효상/ 이로재 건축
건 축 주 : 조용국
지역․지구 : 준농림지역
주요용도 : 주거 및 작업실
대지면적 : 1,162.0㎡(351.5평)
건축면적 : 165.5㎡(50.1평)
연 면 적 : 199.2㎡(60.3평)
건 폐 율 : 14.2%
용 적 률 : 15.3%
규 모 : 지하1층, 지상2층
설계기간 : 1997.10~1998.03
공사기간 : 1998.04~1998.12
2.1 대지
대지는 워커힐에서 40분 정도 차를 몰면 도달하는 거리이지만, 국도에서 벗어나 굽이쳐 들어가게 된 장소는 마치 깊은 산 속을 연상시킬 만큼 위요 되어 있다. 그 곳엔 이미 4채의 집이 소위 전형적인 탈 도시주택처럼 있었고 수백당의 땅은 이 집들을 거쳐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였다. 전체적으로 넓은 부지가 아니어서 주변의 산들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다이나믹한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뒤의 북쪽으로는 높지는 않지만 충분히 기댈 수 있는 산이 있고, 동남쪽으로는 깊이 트인 이 땅에 오르면 멀리 북한강의 자락과 그 주변의 마을들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 守白堂 」 - 백색을 지키는 집, 비움을 지키는 집 소위 오기에 충만한 선비가 거처하게 되는 집이라는 뜻이다. 승효상씨는 그 자리에서 건축주의 호가 현초(玄樵) 임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건축가승효상‘빈자의미학’을설계하다http://maummonthly.com/%EA%B1%B4%EC%B6%95%EA%B0%80-%EC%8A%B9%ED%9A%A8%EC%83%81_-%EB%B9%88%EC%9E%90%EC%9D%98-%EB%AF%B8%ED%95%99%EC%9D%84-%EC%84%A4%EA%B3%84%ED%95%98%EB%8B%A4/
작품리뷰 - 수백당, 승효상,Seung,,Hyo-Sang, (建築士, Vol.1999 No.3, [1999])
비평 - 수백당, 이상한 집에 스며든 자의식적 검박성. 이종건,Lee,,Jong-Geon, (建築士, Vol.1999 No.3, [1999])
대담 - 수백당, 빈 것과 채워짐의 의미, 대한건축사협회,,,Korea,Institute,of,Registered,Architects, (建築士, Vol.1999 No.3,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