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관한 비판적 사고
- 최초 등록일
- 2018.10.0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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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가타카(GATTTCA)는 유전자에 의해 인간의 가치와 정체성이 결정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냈다. 유전학적으로 우성인자를 가진 사람이 사회의 주요 부문을 장악하고, 열성인자를 가진 사람은 하층민의 생활을 하는 미래사회, 제롬 머로우, 그의 진짜 신분은 우주 비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부적격자 빈센트 프리만이다.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빈센트는 유전자분석에 따르면 심장질환, 범죄가능성, 31살의 수명을 가진 사람일 뿐이다.
열성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빈센트는 최고의 우주 항공 회사 ‘Gattaca’의 우주 비행사가 되는 꿈을 꾸지만, 그에게는 항상 “부적격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꿈을 포기하지 못한 빈센트는 결국 유전자 암거래 시장을 통해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사고로 다리를 잃은 제롬 머로우의 도움으로 그를 대신하여 행동하게 된다. 우수한 유전자에 의해 ‘카타카’에 당당히 입사한 빈센트는 성공을 위해서 피와 피부, 미량의 타액 만으로 인간을 읽어내는 사회를 속이며 살아간다.
이 영화는 생명공학이 생명 탄생의 우연적 영역을 선택의 영역으로 전환시켰을 때의 모습과 우려를 담담히 보여준다. 이러한 생명기술, 특히 인간복제 기술은 인간의 존엄성과 본질마저 변화시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인간복제기술 및 인공수정, 장기이식, 유전자검사 등의 첨단 기술이 실제로 가능해지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실제로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가능하더라도 윤리적으로 옳지 않기 때문에 행하지 말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직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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