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금 여기 힙합
- 최초 등록일
- 2018.09.18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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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 여기 힙합
(열광하거나 비난하거나, 북저널리즘)
김수아, 홍종윤 저. 스리체어스. 2017년 9월 1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거울
2. 입장
3. 시대 유감
본문내용
1. 거울
'랩'을 힙합이라 한다. 랩은 노래 장르이고 힙합은 삶의 태도다. 총을 쓰는 폭력이 아니라, 구강액션을 하자는 쪽이 랩이다. 사람을 죽이는 대신에 랩을 한다. 래퍼는 랩으로만 말해야 한다. 처음에 흑인 동네에서 그렇게 탄생했다. 작용 중에 부작용이 생겨 총질이 생기기도 했다. 근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배우면서 배운 것은 변용이다. 탱자가 강을 건너가면 탱자가 된다는 '귤화위지'란 고사성어가 있다. 미국의 힙합이 한국적으로 변용되었다. 마치 한국식 민주주의가 있다는 듯이 말이다. 한 동네를 알자면 사투리를 잘 알아 들어야 한다. 그 사투리가 여기서 쓰는 말과 저기서 쓰는 말이 달라질 수 있다. 불안하지만 그렇단다. 말 조심을 해야 할 모양이다. 답을 찾으려 말고 즐기는 게 낫겠다.
앞에서 변용 이야기를 했다. 한국적 민주주의마냥, 한국적 힙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정리해야 할 모양이다.
(1) 허슬에 대해서는 46쪽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