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공안 第十三回 和合站日驗雙屍 彭縣令智斷奇案
- 최초 등록일
- 2018.09.16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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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사람은 머리를 조아리고 말했다. “어르신 은전에 감사합니다.”
說完就下去了。
설완취하거료
說完就, 了는 원문에 없다.
말을 다하고 곧 갔다.
彭公對李七侯附耳說:“李壯士, 如此如此。”
팽공대이칠후부이설 이장사 여차여차
팽공은 이칠후 귀에 대고 말했다. “이 장사는 이와 같이 하라.”
李七侯點頭, 出了衙門, 暗暗地跟隨那姚廣智, 見那二人直奔和合站黃永家中去了。
이칠후점두 출료아문 암암지근수나요광지 견나이인직분화합참황영가중거료
이칠후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문을 나와 몰래 요광지를 따라가니 두 사람이 곧장 화합참 황영의 집으로 달려감을 보았다.
天已黑了, 七太爺換了衣服, 背插單刀, 自己在和合站無人之處站立。
천이흑료 칠태야환료의복 배삽단도 자기재화합참무인지처참립
날이 이미 어두워 이칠후는 의복을 갈아입고 등에 단도를 꽂고 자기는 화합참의 사람이 없는 곳에 서 있었다.
候至初更之時, 翻身上房, 來至黃永住所, 從北房上, 跳下去, 見屋內還有燈光。
후지초경지시 번신상방 래지황영주소 종북방상 도하거 견옥내환유등광
초경 시기까지 기다려 몸을 돌려 집에 올라가 황영 주소에 이르러서 북방에서 올라 아래로 뛰어내리니 방안에 다시 등불이 보였다.
李七侯心中說:“白晝之間, 公差們多粗魯, 愣把那婦人給帶上衙門。要是奸夫淫婦, 還可以說, 倘若是好人, 這豈不是倚官欺壓黎民?今日是老爺派我前來密探此事, 不知眞假如何?”
이칠후심중설 백주지간 공차문다조로 릉파나부인급대상아문 요시간부음부 환가이설 당약시호인 저기불시의관기압여민 금일시노야파아전래밀탐차사 부지진가여하
粗鲁[cū‧lǔ] ① (성격이나 행동 등이) 우악스럽다 ② 우락부락하다 ③ 거칠다 ④ 경솔하다
愣(멍청할 릉{능}; ⼼-총12획; lèng)
如何는 원문에 없다.
이칠후가 생각했다. “백주대낮에 관청심부름꾼들이 매우 거칠어 멍청하게 부인을 아문에 데리고 갔다. 간음한 사내나 음란한 부인이면 다시 설명할수 있으나 혹시 좋은 사람이라면 이 어찌 관직에 기대 백성을 탄압함이 아닌가? 오늘 어르신이 나에게 이 일을 비밀 탐지하게 하나 진짜 가짜 여부를 모르겠다.”
참고 자료
팽공안, 중국 청나라 탐몽도인 저, 중국 제노서사 출판사, 페이지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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