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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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라고 하면 버뮤다제도를 정점으로 하고,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3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에서는 비행기와 배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시체나 배 ?비행기의 파편도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魔)의 바다 라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내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오래 전에 나온 두 가지의 영화를 보고 난 후이다.
[악마의 버뮤다 (Lost in the Bermuda Triangle , 1998)]. [마의 버뮤다 (Dark Side Of The Moon, The , 1990)] 가 그것인데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들이 나를 이런 호기심으로 끌어들였다. 내용이야 너무 추상적이라는 것이 나의 입장이지만 꼭 불가능한 이야기들은 아니었듯 싶다.
우선 <악마의 버뮤다>는 현실세계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현실의 사랑, 행복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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