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슈미트-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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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워렌슈미트는 전직 보험회사 부사장으로 명예로운 은퇴를 맞이한다. 하지만 실상 그는 평생 자신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온 부사장 자리는 이미 패기 있고 젊은 청년에게 넘어가버렸고 그 젊은 후임자는 말로는 슈미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회사에 찾아간 슈미트는 자신이 없으면 안될것같았던 회사의 일들이 모두 쉽게 해결되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회사에서는 그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해버리니 상실감을 얻게 된다 한평생을 일밖에 몰랐던 슈미트는 온종일 노는 일 밖에 할 일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인생의 공허함을 느끼고 모든 일이 무료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는 평생 일만하며 바쁘게 살아 왔기에 퇴직을 하면 아주 행복할 것이다 생각했으나 주변의 친구들도 몇없고 그친구들 조차 필요할 때 위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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