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관련 서적 읽고 리포트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8.09.11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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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6·25전쟁 관련 서적 읽고 리포트 쓰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냉전의 시대
2. 6·25전쟁의 참상과 기억
3. 6·25전쟁 당시 한국군
4. 6·25전쟁이 남긴 것
5. 북한의 도발
6. 안보 불감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재 대한민국 20대 젊은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군 입대 문제일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30조 “모든 국민은 국토 방위의 의무를 지닌다.”에 입각하여 병역법은 제정되었다. 상비역병은 현역과 예비역, 보충역병 국민병역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휴전국가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50여년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동안 서구 열강 200년에 걸친 산업화를 따라잡는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그로 인한 폐해도 많았고, 군사적으로 아직 불안한 상황이다.
게다가 북한은 끊임없이 남한을 도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시 상태에 준하는 안보위협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6차 핵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일본 상공을 가로지르는 미사일 도발까지 실행하여, 일본 열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미사일 도발 당시 일본에서는 학교의 임시 휴교령이 내려지고, 신칸센 등의 열차 운행이 중지되며, 전국민이 대피하는 큰 소동이 일어났다. 아베 정부는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국면을 강화하여,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내부에서도 사드배치 및 전술핵 논의가 오가는 긴장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부적으로는 대단히 평온한 상태이다.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껴서가 아니라, 아베가 자신의 정치에 일본을 이용했던 것처럼 그간 불안한 국내 안보 문제를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꾸준히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안보의 불감증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사실 젊은 남성들 사이에 군대문제는 여성혐오차원으로 퍼져가는 중이다. 자신들이 21개월 동안 군복무를 해야 하는 것에 비해, 여성은 면제라는 점을 들어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얼마 전, 청와대 게시판에 여군 징집에 관한 청원을 넣기도 하였다. 징병제에 대한 논란과 남성 징집을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일들이 확산되기보다 군비리 문제나 강압과 폭력적인 내무반의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올라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사실 한국이 왜 이러한 강압적인 징집이 필요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우리나라가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가라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남정옥, 『6·25 전쟁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삼우사
역사문제연구소, 『 한국전쟁에 대한 11가지 시선』, 역사비평사,
김경민, 「북한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일본 긴장감 고조...대피훈련도 전개」 2017. 8.26. 서울경제
김진우, 「북한 미사일 상공 통과....일본 정부 "절대 용인 못해"...주민들 "또냐"」, 2017.9.15. 경향신문
임종명, 『국제사회 제재 속 북한이 도발 강도 높여가는 이유는』, 2017.9.15., 뉴시스
홍기삼 외, 「안보리 제재 비웃은 北, 다시 미사일 도발…日상공 통과(종합)」 , 2017.9.15. 뉴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