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문화에 따라 정상과 이상의 구분은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최초 등록일
- 2018.09.10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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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론
주제: 시대와 문화에 따라 정상과 이상의 구분은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 문화, 국가에 따라 구분의 기준이 달랐던 이상행동(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등)의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정책, 치료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비판적 입장에서 분석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상행동 정의
2. 이상행동 사례
3. 대처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흔히 '저사람 이상하다'라고 표현하거나 또는 다른 누군가가 오히려 나를 이상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이상의 반대말로는 정상이 있고 결국 이상하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행동이 정상이고 어떠한 행동은 이상한 것일까? 누구도 정상과 이상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말하기란 쉽지가 않다. 따라서 이상행동(Abnormal Behavior)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상과 이상과의 차이를 명백하게 구분지을 수 있어야만 한다. 이것의 구분은 매우 힘들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이상행동이 존재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상과 정상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것을 구분하기 위한 각각의 정의는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이에 이상행동이 시대와 문화, 국가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어 있는 사례를 찾아보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이상행동 정의
이상행동이란 적응하는 데에 매우 심하게 곤란을 겪거나 정상적인 기준에서 벗어난 행동으로서 보편적으로 부적응 행동 혹은 이상심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정상행동과 이상행동을 구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일치된 견해를 찾기는 어렵지만 보편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들이 논의되고 있다.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는 것, 정상적인 인간행동 유형에서 벗어나는 것, 통계적인 규준에서 벗어나는 것, 개인의 심리적인 요구에서 벗어나는 것 등이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이상과 정상의 구분을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측면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1) 고통
신체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겪게 되는 고통(distress)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때로 이 고통의 정도가 너무나 커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이를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되기도 한다. 심각한 우울 혹은 심한 불안 등과 같이 심리적으로 고통이 너무나 큰 나머지 한 개인의 일상에 영향을 주어 제대로 살수 없을 정도가 된다면 이는 이상으로 볼 수가 있다.
참고 자료
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학 용어사전. 학지사. 2000
심응철 외. 심리학과 생활. 서현사. 2008
박은하. 한국사회가 정신질환에 대처하는 방식. 경향신문. 2016.06.0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606041555001&code=)
김채린. 복지부, “정신질환자 강제입원 25% 줄고, 대규모 퇴원 없어”. KBS뉴스. 2017.07.05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0501&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