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런트
- 최초 등록일
- 2018.08.26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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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소개
2. 책 구성
3. 내용요약
4. 인상 깊은 구절
5. 감상평
본문내용
➂ 내용 요약
제1부 경쟁하는 무리들
chapter1 경쟁의 본능 : 경쟁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철새들은 서로 간의 아무런 합의도 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면서도 무리와 조화를 이루며 날아가는데 전문가들은 새들의 이런 질서를 ‘자율조직 시스템self-organizing system’이라고 한다. 저자는 사전 조율 없이 협력을 한다는 차원에서 ‘조직적 결합organic collusion’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자율조직 시스템에서 흥미로운 점은 시스템이 개별 구성원들에게 그리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구성원들은 감각기관과 방향을 수정하는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오늘날 기업들 역시 이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아주 본능적인 차원에서 발휘하고 있다. 기업들은 각자의 감각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혹은 얼마나 멀어졌는지를 재빨리 간파하고, 여기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수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이 더욱 치열할수록, 기업들은 더욱 상대방에 신경을 쓰게 된다. 다시 말해, 경쟁이 치열할수록 그리고 구성원들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도 무리의 움직임에 동조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무리의 움직임으로 합류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chapter2 진화의 역설 :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모든 마케터들은 그들이 맡고 있는 제품의 진화를 확신하고 있다. 마케터들은 이러한 제품의 진화를 종종 ‘제품확장product augmentation’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여기서 마케터들이 말하는 제품확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추가적 확장’이다. 추가적 확장이란 기존 제품의 특성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이다. 두 번째는 ‘증식적 확장’인데, 이것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