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남북한 통일을 연구하거나 실질적으로 남북 통일을 위한 노력을 실행에 옮길 때, 동서독의 통일 경험을 주의 깊게 분석하여 그로부터 다양한 교훈을 얻어내려고 해 왔습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거나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8.23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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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성을 다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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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서독 통일과 한반도 상황의 조건
1) 동서독의 통일 과정
2) 한반도 통일 과정과의 차이점
2. 동서독 통일과 한반도 상황의 유사점
3. 한반도 통일의 극복 과제 (동서독 통일 과정과 비교해서)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동서독 통일과 한반도 상황의 조건
“베를린의 장벽이 붕괴되었다” 이 말은 굉장히 유명한 문장이다. 분단국가로서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던 독일이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는것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독일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독일 정책입안자들과 학자들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계획 수립에 조언을 제공하는 경우가 늘었다. 유사한 사례로서 인식하고, 차이점을 좁히려는 의도이다. 다양한 시행착오의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
그렇다면, 불과 얼마전에 이룩한 동서독의 통일과 우리 남북한 통일과의 배경적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 연설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언급하며 남북한이 “대결의 장벽”을 없애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양측 관리들은 독일의 통일 경험을 한반도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제한적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직면한 장애물도 더 크다.
1) 동서독의 통일 과정
동서독이 과거에 처해 있던 처지와 지금의 남북한의 처지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궁극적으로 같은 목표를 지니고는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할수 있는 상황 자체가 다른것이다. 먼저 동서독이 통일을 이루는 과정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남북한의 통일 사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동독 정권의 붕괴 조짐이다. 동독정권이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1989년 5월 2일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을 철거한 일을 계기로 동독 여행자들이 서독으로 탈출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헝가리, 체코, 폴란드 주재 서독대사관과 동베를린 주재 상주대표부에 동독 탈주민들이 쇄도했다. 이후에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이후 주요 분야의 인력들이 서독으로 이주함으로써 동독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었다.
1989년 11월 20일 라이프치히, 동베를린, 드레스덴 등지에서 일어난 시위에서 시민들은 ‘우리는 한 민족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통일을 요구하였다.
참고 자료
“독일의 “동방정책”과 한국 통일: 유사점과 차이점 및 교훈“ 한스 기스만, 함부르크대학교 평화안보연구소
“독일과는 다른 남북통일, 무엇이 장애물일까” Alastair Gale 2014. 11. 10
“독일 통일 이야기” 에듀넷
“우리와 독일” 독일사, 권형진, 2005. 4. 28
“통일 독일의 평가와 전망”, “독일의 통일과정” 독일 개황, 외교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