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류기
- 최초 등록일
- 2018.07.23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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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시절부터 ‘하멜 표류기’에 대한 관심은 많이 있었다. 역사를 좋아했고, 갓 쓰고 도포 입던 조선 시대에 서양인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중학교 때인가 역사 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업 시간에 하멜 표류기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선생님께서는 짧지만 흥미 있게 설명해 주시면서, 나중에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해 주셨다. 재미있다는 말씀을 덧붙이시면서. 당시 기억나는 대목은 이 기록은 하멜 일행이 네덜란드로 돌아간 후 조선에 억류된 기간 동안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회사에 청구하기 위한 보고서였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자신들이 무단으로 없어져 어디 가서 놀다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배가 풍랑을 만나 죽다 살아났으며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낯선 곳에 표류하여 그 기간 동안 이러저러한 고초를 겪고 간신히 돌아왔기에 자신들은 밀린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작성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하멜 보고서, 유동익 옮김, 중앙 M&B, 2003
새롭게 고쳐 쓴 하멜 표류기, 최주환, 우석, 2003
The Dutch come to Korea, Gary Ledyard, Taewon, 1971, p83~97
오마이뉴스 2003년 10월 3일자 김대호의 혼자 떠나는 여행 연재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6464
강진일보 204년 1월 21일자 기획특집 강진인물사 기사, http://www.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8
강진군 홈페이지, http://www.hamel.go.kr/code/menu2/menu02_4_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