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문학 기행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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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문학기행은 20@@년 11월 15일, 아침 7시 점촌터미널에서 시작했다. 단지 문학기행일 뿐이었지만 우리들은 이미 설레고 있었다. 그건 이미 우리들의 얼굴에 잘 드러나 있었다. 강성준 선생님의 얼굴에도. 두근대는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동서울행 버스 기사아저씨의 “동서울 타세요~!”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는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처럼 버스로 달려갔다.
서울 강변역에 도착. 우리의 발걸음은 제일 먼저 전쟁기념관으로 향한다. 전쟁기념관은 총 3층으로 되어있었고 우리는 1층과 3층을 관람했다. 1층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토기를 볼 수 있었다. 전쟁에 사용되었던 무기들, 또 기증 유물들을 관람했는데 특히 각국의 다채로운 군복이 눈에 띄었다. 당시의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호국추모실이 있어서 6⦁25 전쟁부터 최근 천안함, 연평도 포격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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