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너에게;오늘도 너를 그리며
- 최초 등록일
- 2018.07.0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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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잃어버린 삶은 누가 돌려주나
2. 이제는 잊어야지
3. 이게 민주주의 사회야?
4. 끝맺으며
본문내용
역사를 보면, 참 많은 독재자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쳤다. 서로 몸싸움을 하다 일어난 부연 흙탕물에 시야가 가려졌던가, 그들의 독재 정치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다치고, 죽었다. 그깟 게 뭐라고 아까운 목숨을 내던져가며 싸웠다. 정부가 군대를 동원하고 최루탄을 쏘고 총을 쏴도 굴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그 ‘민주주의’란 것을 얻어냈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라는 것이, 모두의 자유를 위한 독재 타도 목적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었던가. 용산 사태에 쌍용 자동차 참사, 세월호 참사까지, 우리는 참 많은 일을, 민주주의 사회가 되고 나서도 겪었다. 우리는 다시 물어야 한다. “이게 민주주의 사회야?”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라면, 나는 민주주의란 잘못 된 것이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겠다.
부모들은 여전히 믿지 않는다. 여행이 조금 길어지는구나, 우리는 기다릴게. 이제는 기다린다는 말 대신 기다려달라는 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