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프레임 독서서평

목차

1. 들어가며
2. 의미 중심 프레임: 초심을 되찾자
3. 회피 프레임: 후회의 지름길
4. 접근 프레임에 은유 프레임 씌우기
5. 비교 프레임을 리프레이밍하기
6. 프레임은 순서와 맥락이다
7. 프레임은 질문이다
8. 프레임은 다시 정의(definition) 내리는 것
9. 시간에 대한 프레임에 ‘마지막’이라고 정의(definition) 프레임 씌우기
10. 경험프레임의 틀 넓히기
11. 매체는 프레임이다
12. 본질적 애매성: 상상의 프레임
13. 갈등을 악화시키는 자기 프레임
14. 자기프레임의 영향
15. 귀인: 사람프레임 VS 상황프레임
16. 나 자체가 타인에게는 프레임이다
17. 도움행동과 복종행동의 상황프레임
18. 과거와 미래의 기억을 왜곡하는 현재 프레임
19. 습관: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20.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인간의 삶은 곧 인간과 외부 환경세계와의 만남과도 같다. 사회심리학에 따르면 인간과 사회적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에서의 세가지 문제(issue)는 사회이해, 사회영향, 사회관계이다. 대인지각(Personal perception), 귀인(Attribution), 사회 추론(Social Inference)을 포함한 사회이해와 사회영향, 사회관계 모두에서 작용하는 마음의 기제가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프레임(frame)이다. 우리가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우리가 세상에 어떻게 영향을 받고 반응하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프레임은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착각, 오류, 오만, 편견, 실수, 오해 등으로 점철된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이러한 한계를 인정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우리 마음의 한계를 자각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한계 밖에 전재하는 새로운 곳의 적극적인 진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또 다른 진실이 존재한다.
의미 중심 프레임: 초심을 되찾자
프레임에도 의미 중심의 상위 수준 프레임이 있고, 절차 중심의 하위 수준 프레임이 있다. 의미 중심 프레임은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의 의미, 목표, 비전, 이상에 초점을 두는 반면, 절차 중심 프레임은 그 일의 난이도, 소요시간, 성공가능성, 비용 등의 현실적인 절차에 초점을 두게 하여 그 일의 깊은 의미를 간과하게 만든다. 이러한 두 프레임은 타이밍에 의해 결정되는데, 먼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의미 중심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보지만, 당장 내일과 같이 코앞에 닥친 일에 대해서는 절차 중심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운 미래 또한 상위 수준의 의미 중심 프레임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