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수학습방법

목차

1. 디자인 교육의 변천과정
-미술교육 여명기의 디자인 교육
-일제 통치기의 디자인 교육 (1~4차 조선교육령기)
-광복 이후의 디자인 교육 (1~4차 교육과정기)
-내가 생각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디자인 교육

2. 미술과 감상교육의 변천과정
-감상교육의 태동
-도야주의 감상교육
-국가주의적 감상교육
-감상교육의 체계화
-인간형성의 감상교육

본문내용

저는 한국 교육미술사 책의 내용 중 제5장 디자인 교육의 변천 과정부터 미술과 감상교육의 변천 과정까지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디자인을 공부 했기 때문인지 더 흥미롭게 디자인 교육의 변천 과정에 대하여 알게 되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디자인 ‘design’이란 용어는 여러 가지 복잡한 개념을 가지고 있고, 그 내용도 확대를 거듭하여 어떤 목적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며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개념 등의 구성을 행하고, 이를 가시적, 촉각적 매체로 표시,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미술교육사에서는 처음부터 ‘디자인’이란 용어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문양이나 장식을 의미하던 때의 교육에서부터 오늘날의 디자인 교육에 이르기 까지를 또 우리나라의 초, 중학교에 디자인 교육이 어떻게 도입, 발전 되어왔는가를 개화 시대 일제 식민지 교육기, 그리고 광복 이후 등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하여 보통교육으로서 조형감각의 육성과 그 표현을 통한 창조력 양성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초, 중등학교의 미술과 과정에서 이루지는 교육을 범위로 설명되었습니다.
미술교육의 도입기의 디자인 교육은 저에게 생소한 단어인 도화와 지도 내용을 중심으로 ‘고안화’와 ‘용기화’를 현대 디자인 영역으로 간주할 수 있는데요 오늘날의 시각디자인 또는 그래픽 디자인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화 교과서에는 일인의 관여로 편찬된 것이긴 하나 1907-8년에 걸쳐 한국 최초의 보통학교용 <도화 일본> 네 권이 발매,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의 디자인 성격은 ‘무늬’와 같은 의미로 주로 어떤 단위 형상을 그리거나 표면 장식 ornament을 목적으로 문양을 그리는 것을 뜻했는데 문양이라 해도 이방이나 사방의 연속 문양은 거의 없고 모두 자연이나 인공물을 소재로 하여 단순화 한 것이거나 비사 실적으로 단위 형상의 것이고 또한 원, 사각 등으로 구성한 추상 도형밖에 볼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